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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오픈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12-05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오픈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윤여승)은 다인용 고압산소치료챔버를 설치하고 지난 10월 27일 고압산소치료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최근 급성일산화탄소중독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연탄이나 숯불사용 사고에 의한 경우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자살시도자의 번개탄 사용 등이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986년부터 1인용 고압산소치료챔버를 구비하여 급성일산화 탄소중독을 비롯한 많은 환자들을 치료해 왔으며,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해외 유명저널에 치료 효과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와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병원은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다인용 고압산소치료챔버를 도입하고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압산소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병원은 연구중심의 대학병원으로써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고압산소의학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개소식과 함께 고압산소의학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엄과 ‘제1회 고압산소치료 교육과정 코스’를 11월 27일과 28일 국내 최초로 열었으며, 이 코스를 통과한 의료진은 고압산소의학에 대한 인정 자격증을 받게 된다.
 

 

vol.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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