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코리아 대통령 표창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로 국가경쟁력 기여

 

 

세브란스병원이 지난해 가장 많은 해외환자 유치와 한국의료의 해외 인지도 제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산업진흥원과 병원협회 주최로 지난 10월 21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16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세브란스병원은 2015년 1만 6,000여 명(실환자 수 기준)의 해외환자를 유치해한국 의료의 높은 수준을 널리 알린 공로로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윤도흠 의료원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며 “세브란스병원은 매해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시상식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카자흐스탄에 한국형 검진센터를 설립하고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수년 째 협력해 온 공로로, 2013년에는 세브란스병원이 가장 많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공로로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