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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아시아 최고의 감각기 전문병원으로 발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12-05

아시아 최고의 감각기 전문병원으로 발전
 
안·이비인후과병원 20주년 맞아
 
발전전략 제시·히스토리 도너 월 제막
 
 
안·이비인후과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최은창 안·이비인후과병원장은 미래발전전략 발표를 통해 향후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최 원장은 미래발전전략의 첫 번째로 미래를 내다 ‘보는’ 패러다임 선도 병원으로서 각 과의 성장 동력이 될 미래 핵심 의료서비스를 소개하고 향후 병원 경영에 병원 내·외부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임을 밝혔다.
 
두 번째 발전 전략으로는 ICT 융·복합을 통해 환자의 목소리를 ‘듣는’ 환자 중심병원으로서 안·이비인후과병원을 스마트폰과 비콘(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통신 기술) 위치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예약, 접수, 대기관리, 경로안내까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구성원의 고충을 ‘느끼는’ 가족 행복병원으로서 안·이비인후과병원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또한 이러한 미래발전전략을 현실화하기 위한 기반인 진료공간 확충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한 계획안을 토대로 향후 신규 병원 건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원장은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환자에게 더 다가가고, 구성원이 행복을 느끼는 안·이비인후과병원을 만들어, 아시아 최고의 감각기 전문병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홍원표 안·이비인후과병원 초대원장은 안·이비인후과병원이 설립되기까지의 배경과 당시 의료원 환경, 치과대학병원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새롭게 만든 이야기 등을 전하며 지난20주년을 참석자들과 함께 되돌아봤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홍원표 초대원장, 안·이비인후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했던 호종일 (주)호성흥업 회장 등 9명과 심연옥 간호사(외래파트) 등 20년 근속 근무한 13명의 직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안·이비인후과병원 1층으로 이동해 새로 마련된 역사 및 기부자 명판 제막식을 가졌다.
 

 

vol.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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