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학기 대학원생 우수논문 시상식 열려

 

 

대학원생 2016-2학기 우수논문 선정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1월 23일 오후 4시 스팀슨관 2층 대학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학원 부원장 장용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동하(경제학과), 김선함(경제학과), 강동호(국어국문학과), 백지원(사회학과), 이은지(사회학과), 김현주(음악학과), 나은(시스템생물학과), 김국래(시스템생물학과), 이경태(생명공학과), 박인수(의공학과), 김창래(기계공학과), 권혁찬(신소재공학과), 권혁재(물리학과), 장성일(의학과), 전익현(의과학과), 박기원(의과학과), 김도현(치의학과) 등 총 1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문근 대학원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이 자리에 있는 대학원생들이 국제적 학문분야의 리더로서 각자 연구의욕을 더욱 높여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학원 총학생부회장 서유리(중어중문학과 석사 5학기) 학생은 “우수논문상 수상의 영광을 얻은 선배님들과 원우님들께 축하를 드리며, 각자의 학문분야에 축복과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자 대표 김국래(시스템생물학과 박사) 학생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도와주신 학교와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며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졸업을 하고, 논문으로 영광스러운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교의 우수논문 시상은 지난 1993년 우수 대학원생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심사에는 각 학과에서 추천한 박사 74명, 석사 38명, 총 112명이 지원하여 6.6: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심사위원은 인접학과 교수들로 구성되었으며, 수상자들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