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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제9회 연세 아카펠라 성가제 개최 대상에 ‘글리 클럽’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12-05

제9회 연세 아카펠라 성가제 개최 대상에 ‘글리 클럽’
 
 
올해로 제9회를 맞는 ‘연세 아카펠라 성가제’가 지난 11월 10일 저녁 6시 30분 루스채플 예배실에서 열렸다.
 
교목실에서 주관하는 본 성가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팀들이 참가했으며, 교회음악과 합창지휘 전공 김보미 교수, 신동일 교회음악과 학과장, 나경혜 성악과 교수, 이대성 기독학생지도 담당 교목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본선에서는 아카펠라 성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총 6개 팀이 그동안 연습한 아카펠라 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국제캠퍼스 RA, RC 학생들로 구성된 ‘RC무악하우스’, 치과대학 유일한 아카펠라 남성 합창단인 ‘복사중창단’, 공학대학원 학생들이 뭉친 ‘그루터기 중창단’, 최근 5년 연속 본 대회에서 수상을 한 중앙동아리 소속 합창 동아리 ‘아브낭뜨’, 적은 인원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보여준 중앙동아리 소속의 아카펠라 동아리 ‘야얀(YAYAN)’, 우리 대학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창단된 남성 합창단 ‘글리클럽(Glee Club)’ 등 저마다 아름다운 아카펠라 하모니들을 보여주는 생기 넘치는 현장이었다. 또한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화여대 박신화 교수가 지휘하는 ‘이화챔버콰이어’와 우리대학 ‘교회음악과 중창단’이 찬조 출연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번 성가제에서는 글리 클럽(Glee Club)이 최고의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1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금상은 아브낭뜨, 은상은 야얀, 동상은 복사중창단, 장려상은 RC무악하우스와 그루터기 중창단이 차지했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두 팀은 지난 11월 22, 23일 양일간 학부 채플에서 특송을 하기도 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보미 교수는 “예선 이후에 엄청난 연습을 한 결과가 돋보였다.”며 본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한편, 교목실에서는 내년 10주기를 맞아 아카펠라 성가제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하여 전국 아카펠라 성가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vol.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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