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학장 홍대식)이 BT와 IT 기반의 첨단의료기기개발 분야에서 국가 설립 첨단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들 간 상생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상호 교류의 장의 일환으로 교류회 및 연구회 주제 발굴 워크숍을 지난 9월 27일 제2공학관 B201, B208에서 개최했다.

 

먼저 오전에는 홍대식 공과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송/대구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소개, 초정밀광기계기술연구센터(센터장 강신일 교수)의 바이오/의료 분야 연구소개가 진행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공대 의료과학기술 연구 소개를 비롯해 의료기기 개발과 상용화라는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공과대학 의료 관련 교수 및 연구원뿐 아니라 김광만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및 치과대학 교수 10여 명도 참석해 관련기기 개발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공과대학 관계자는 “공과대학, 의과대학, 오송/대구 지원센터 간의 지속적 교류가 필요하다.”며 “이를 정례화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