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과 졸업생이 한 자리에

 

 

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어울리고 대학원간 연합을 도모하기 위한 대학원 연합축제 ‘리멤버 연세(Remeber Yonsei)’가 지난 10월 15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행사는 기존에 개최해 왔던 ‘대학원 재상봉 행사’의 틀에서 벗어나 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이들의 가족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연합축제의 장이었다. 행사에는 재학생 및 졸업생 600여 명을 비롯해 교직원 등 총 700명이 참석해 함께 소통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김용학 총장은 “본 행사를 통해 대학원간 연합이 한껏 도모되길 소망한다.”며 모교를 찾은 대학원 동문들을 반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식 이외에도 백주년기념관에서 총장공관 뜰로 이어지는 마칭밴드의 행진과 총장공관에서의 오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평식 대학원 총연합회 회장은 “대학원별 교류 활성화를 뛰어넘는 연대를 위해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오늘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리멤버 연세를 통해 각 대학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민하며 원우들의 복리증진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