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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국제캠퍼스 소식] 제1회 RC 동아리연합회 공연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10-03

1 RC 동아리연합회 공연 열려

 

 

 

지난 9 7 새학기를 맞은 국제캠퍼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RC 교육원이 주최하고 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학년도 2학기1 RC 동아리연합회 공연 위해 오르페우스, Piano in Yonsei(이하 피인연), NTIZ, 야얀, 울림터, 재즈필 여섯 팀의 동아리가 국제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1,000 명의 학생들이 모였고, 여섯 동아리는 이들의 성원에 화답하며 각기 개성 넘치고 재기발랄한 공연을 선보였다. 총학생회 유상빈(간호 12)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은 오르페우스의 듀엣으로 막이 올랐다. 드뷔시의 달빛이 연주되자 학생들은 자세를 고쳐앉으며 잔잔한 멜로디에 빠져드는 듯했다. 이어 피인연이 쇼팽의 에튜드와 왈츠를 비롯해 창작곡을 화려한 솜씨로 연주했으며, NTIZ 마술과 마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야얀은 악기 없이 목소리로만 풍성한 화음을 쌓아 공연장을 가득 울린 반면, 울림터는 드럼, 키보드, 베이스로 화려한 연주 실력을 보여주었다. 재즈필은 현대무용, 재즈댄스 그들만의 색채가 묻어나는 우아한 몸짓을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에는 16학번 학생들이 참여했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다. 피인연 소속의 장세민(중어중문·16) 학생은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쇼팽의 에튜드 Op. 25 No. 11 선보였으며, 피인연의 다른 멤버 이정현(경영·16) 학생은피아노 동아리=클래식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다양한 곡들을 메들리로 엮은 창작곡을 연주했다. NTIZ 소속의 구나혜(토목공학부·16) 학생은 병과 통을 활용한 마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양소영(정치외교·16) 학생은 공연이 늦은 시각까지 계속됐음에도 불구하고 무척 흥미롭게 즐길 있었다.”앞으로 학기동안 이어질 RC 공연이 무척 기대된다.” 전했다.

 

이번 공연을 필두로 RC 교육원에서는 유익하고 즐거운 공연과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학기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부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vol.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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