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19회 무료혈당측정 캠페인 개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윤여승) 당뇨병센터에서는 성인병에 대한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9월 9일 원주천 둔치 새벽시장에서 ‘제19회 무료혈당측정 캠페인’을 개최했다.

새벽시장 혈당측정 캠페인은 자기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중․장년층에게 혈당과 혈압의 정기적인 점검 및 자기관리를 통해 당뇨와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당뇨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당뇨병센터 의사와 간호사 등 총 14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새벽시장을 찾은 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혈당과 혈압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당뇨병센터는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혈당측정 캠페인을 실시하여 당뇨병 조기진단과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센터는 당뇨병 공개강좌, 고지혈증 공개강좌, 당뇨캠프 등 내분비대사질환에 대한 다양한 행사와 무료검진 행사를 수시로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