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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제주올레 건강 책임진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10-01

제주올레 건강 책임진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8 12일부터 14일까지제주 서귀포시 시흥리, 표선면 성읍리와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성인병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심장혈관외과, 재활의학과, 소화기내과, 치과의료진이 함께 250 명의 주민에 대해 검진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제주 해녀의 경우 고막 손상이 많을 것을 고려해 이비인후과 의료진도 동참했다.

 

굿피플이 동행하고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이 후원한 가운데 심장혈관병원 간호팀, 약무국, 사회사업팀 30 넘는 진료팀이 주말을 반납하고 제주 도민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의료봉사 단장으로 진료팀을 이끈 의대 장병철 교수(흉부외과학)의료시설이 낙후되어있는 지역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우리 의료원이 해야 일이라고 생각한다.” 전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2009년부터 서귀포시 시흥리와 제주시 우도면과 1 1마을 결연을 맺고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성인병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숙자 사회사업팀장을 비롯한 4명에게는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vol.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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