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Junior융합연구그룹’오리엔테이션 열려

대학원생들의 창의적 융합연구 지원

대학원생 융합연구프로그램 ‘연세 Junior융합연구그룹’의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8월 29일 학술정보원 7층 ICONS 세미나룸에서 열렸다.

‘연세 Junior융합연구그룹’은 신촌·의료원·원주·국제캠퍼스 대학원생을 위한 융합연구 문화 기반을 조성하며, 융합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에 부응하는 우수한 대학원생 연구 아이디어 증진과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대학원생융합연구의 선도적 입지를 확보해 미래유망한창의적 융합연구 아이디어를 개발하고자 미래융합연구원과 대학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지난 5월 16일 ~ 6월 30일까지 모집기간동안총 21개팀(총 83명)이 지원했으며, 미래융합연구원 운영위원회와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진리그룹 5팀, 자유그룹 5팀의 총 10개팀을 선발됐다. 이들은 1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기존 개발된 약의 테이터마이닝을 통해 약물의 새로운 타겟을 확인하는 방법론 자동화’, ‘사회 내 특수한 상황에서 발견되는 뇌신호의 수학적 분석 연구’, ‘기억 및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뇌의 연결성 추적’, ‘대장암복막암종증 환자에 최적 치료방법을 찾기 위한임상의학과 약제개발을 위한 약학의 융합’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융합연구원은 이번 융합연구그룹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융합연구를 지원해 융합연구 문화를 지속적으로 증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