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세계 in 연세] “연세대는 다양성의 깊이와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는 곳”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10-01

 

연세대는 다양성의 깊이와 이해를 심화시킬 있는

 

케이트 레저드 (미국/터프츠대학교)

 

스템(STEM) 분야에서는 학생들과 연구원들이 그들만의 연구에만 매진하며 특정 연구 주제에만 몰두하게 된다. 결국 다른 스템 주제나 사회과학 일반과는 동떨어져 연구실이 같은 상태로 전락하게 되는데 최근 우리 대학교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억제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상호 이질적인 기관들이 상호 교류함으로써 선순환적 시너지를 발휘할 있도록 하는 것이다

 

미국 메사추세츠주의 터프츠대학교(Tufts University)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는 케이트 레저드(Kate Lessard) 학업을 시작할 때부터 학문과 사고에 다양성이 필요함을 느꼈다. 초등교육을 받는 동안에는 학업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체조 등의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 교차전공에 흥미를 느껴 정신적인 자극이 되는 화학공학을 전공했고 취미였던 미술을 부전공으로 선택했다고 했다

 

케이트가 연세대학교에 이유도다양성의 깊이와 이해를 심화시키기 위해서. 특히 <꽃보다 남자> 같은 한국 드라마를 접하면서 한류가 그토록 많은 관심을 받게 되는지 궁금해졌다고 했다. 특히 화려한 줄거리를 보며 드라마가 한국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일까?”하는 의문을 갖게 되어 직접 한국에 확인해 보기로 결심했다는

 

 

연세대학교의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던 케이트는 전공 이수에 필요한 모든 과목들이 개설되어 있을 아니라, 전공별로 다양한 선택과목들이 제공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한국 학생과 외국인 교환학생이 교외에서 함께 문화 관광을 하고 YISS 대통령 만찬에서 케이팝 댄스를 하는 대외 활동을 주관한다는 점에 매료됐다

 

터프츠대학에는 아직 한국어 과목이 개설되지 않은 탓에 그녀는 교환학생 기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본교에서 여름학기를 보내며 한국어를 배우기로 했다. “한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동안 굉장히 많은 언어 연습 자료에 접근할 있었어요. 일상 생활에서 한국인 친구들을 만나고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고교 시절 프랑스어를 배웠던 경험보다 훨씬 매력적이었어요.” 

 

케이트는언어 또는 다른 연구분야를 통해서 다문화주의를 수용하는 것과 사고방식을 다양화하는 것은 오늘날 세계화된 사회에서 성공으로 나아가는 중요 요소라면서연세 대학교에서 이러한 창의적인 사고와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스킬을 배우고 그밖의 다양한 경험을 모교에 갖고 돌아가고 싶다.” 전했다

 

vol. 601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