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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세계 in 연세] “한국 영화 보며 영화인의 꿈 키웠죠”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10-01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연세에는 현재 세계의 우수한 인재들이 함께 수학하고 있다. <연세소식>에서는 국제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교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소개하고 연세의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 영화 보며 영화인의 키웠죠

 

 

카티 플로레스 (멕시코/몬테레이 공업기술대학)

 

카티 플로레스(Caty Flores) 멕시코 몬테레이 공업기술대학(Tecnológico de Monterrey)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전공하는 3학년 학생이다. 대부분의 한국 대학생들처럼 졸업을 앞둔 시점에는 많은 전문 분야에서 인턴십과 같은 현장실습이 요구되곤 한다. 카티는 1 그녀에게어디에서 현장실습 경험을 하고 싶은지 대해 물어봤다면스코틀랜드에서 TV 시리즈물을 촬영했을 이라 대답했으리라 말했다

 

카티가 한국에 오게 것은 아주 마지막 순간에 일어난 마음의 변화 때문이라고 했다. 한국 드라마에 빠져있는 그녀에게한국이 영화를 공부하기에 훌륭한 곳이 이라는 언니의 조언 덕분이란다.

 

한국 TV쇼와 뮤직비디오는 독특함과 강렬한 스토리라인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수백만 세계인을 매료시키고 있어요. 게다가 영화각본 강의의 수업계획서에는 영화 <올드 보이> 감독인 박찬욱의 영화들이 포함되어 있었죠. 친구들의 격려로 한국어를 가르쳐 사람을 찾기로 결심했고 가을에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게 됐어요.” 

 

열정적인 언어애호가인 카티는연세대학교가 한국 최고의 한국어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온라인을 통해 발견하고 1순위로 지망하게 되었다.” 설명했다

 

 

 

몬테레이 공업기술대학의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적어도 번씩은 해외에서 공부하지만 카티가 속한 학과에서 한국으로 파견을 그녀가 최초다. 한류가 아직 멕시코를 장악하지는 못했지만 한국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커져가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멕시코와 한국은미디어와 정부의 관계 같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많은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미디어 연구, 광고, 한국 미디어 등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국가 공통점과 차이점을 탐구하고, 한국 영화 기법의 다양성에 대해 배우고 싶다.” 덧붙였다

 

이미 카티는 그녀의 모교에서 트렌드 세터가 됐다. 그녀는 멕시코에 돌아가는 대로 연세대학교에서 얻어가는 지식과 잊지 못할 수많은 경험들에 대해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고, 그들이 그녀의 길을 따라오도록 독려할 것이라 밝혔다

 

vol.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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