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연세소식
2016년 9월, <연세소식>이 어느덧 지령 600호를 맞았다. 1982년 3월 1일, <교내소식>이라는 제호로 창간된 이래 <연세소식>은 약 35년 동안 다양한 학교 소식을 전하며 연세대학교의 대표 소식지로 자리 잡았다. <연세소식>에서는 600호 발간을 맞아 창간호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연세와 함께해 온 <연세소식>의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한다 .
1982.3.1.
<교내소식> 창간
초기의 소식지는 교내 구성원들에게 주로 행정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으로 발행했다. 1992년 3월까지 발행된 <교내소식>은 기사를 가위로 오려 붙여 편집한 흑백 인쇄물의 형태로 ‘행사소식’, ‘위원회 소식’, ‘공지사항’ 등이 게재됐다.
1987.10.1
<교내소식> 제100호 발행
1992.3.2.
창간 10주년을 맞아 <연세소식>으로 제호변경(통권 제170호)
1993.11.1.
<연세소식> 제200호 발행
1997.3.3.
<연세소식> 전면 컬러 인쇄 시작(통권 제252호)
흑백으로 인쇄되던 <연세소식>은 제 252호를 맞아 전면 컬러로 제작된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구성과 내용 역시 크게 개선되어 오늘날 <연세소식>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1997.4.1.
인터뷰 ‘여기 연세인’ 연재 시작 (통권 제254호)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
자랑스러운 연세인들의 이야기를 담는 코너 ‘여기 연세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연세소식>의 대표적인 코너로 자리 잡은 ‘여기 연세인’을 통해 지금까지 400여 명의 연세인이 소개됐다.
1999.10.1.
<연세소식> 제300호 발행
2002.9.2.
<연세소식> 메일링 서비스 시작
정보화 시대를 맞아 2002년 2학기부터 교내외 모든 독자들에게 연세소식 메일링 서비스가 실시됐다. 현재 이메일 서비스를 통해 43만여 명에게 연세소식이 전달되고 있으며 구독을 원하는 경우 news@yonsei.ac.kr로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보내면 신청이 완료된다.
2003.3.3.
‘이달의 연세역사’ 연재 시작(통권 제364호)
숨은 연세의 역사를 소개하는 ‘이달의 연세 역사’가 신설되어 당시 118년의 연세역사를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연세소식>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코너로서 현재 ‘역사속 연세’ 코너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2003.8.1.
표지 도입(통권 제373호)
주요 소식으로 시작되던 첫 페이지에 표지 사진과 목차를 도입해 디자인상의 큰 변화를 꾀하게 된다. 이때부터 <연세소식>은 매년 색다른 콘셉트로 표지를 장식하며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2005.1.1.
<연세소식> 제400호 발행
제400호를 기점으로 <연세소식> 에는 보다 다채로운 코너들이 신설됐다. ‘연구프론티어’, ‘섬김의 리더십’, ‘이슈포커스’ 등의 코너가 큰 사랑을 받았다.
2006.9.28.
영문 소식지 <Yonsei Newsletter> 창간
국제화 시대를 맞아 글로벌 독자들에게 연세소식을 전하고자 주요 소식들을 영문으로 담은 영문판 연세소식 <연세뉴스레터>가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발행되기 시작했다.
2010.3.16.
국제캠퍼스 소식 전달(통권 제497호)
2010년 3월 3일 국제캠퍼스가 개교하면서 <연세소식>은 국제캠퍼스의 다양한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며 캠퍼스간 소통의 중심에서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2010.5.1.
<연세소식> 제500호 발행
2016.3.7.
<연세소식> 개편
2016년을 맞아 <연세소식>은 인터뷰를 강화하고 ‘화제의 인물’, ‘세계in연세’, ‘연세 명강의’ 연세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다방면으로 보여줄 수 있는 코너를 신설하여 사람 중심의 매체로 재탄생했다. 또한 ‘지금 SNS에서는’ 등의 코너를 통해 온라인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지난 45년간 가장 가까이에서 연세대학교와 연세 구성원들의 역사를 기록해 온 <연세소식>은 600호 발간을 맞아 앞으로도 연세인들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하며 교내 대표 소식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라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금 우리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창업’과 관련한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연세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세의 창’으로서 소통과 공감의 매체로 도약해나갈 것입니다.”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