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생명공학과 동문 자녀를 위한 바이오캠프 열려

생명공학과(학과장 정형일)와 생명공학과 동문회(회장 김종민)가 동문 자녀를 대상으로 ‘2016 제5회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바이오캠프’를 지난 7월 29~30일 양일간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바이오캠프는 학과 동문 자녀들을 대상으로 생명공학분야를 소개하고 실제 연구실 현장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생명공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동문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첫날 참가 학생들은 노영훈 교수의 진행으로 조교들의 지도하에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져 미생물 배양 및 DNA 실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첨단과학기술원 공동기기실을 견학하고 대학원 실험실을 탐방하기도 했다.

캠프 둘째 날에는 본인의 실험 결과를 확인하고 관찰했으며 생명공학의 미래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학과장에게 참가확인증을 받았다. 생명공학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문회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동문과 동문 자녀들에게 애교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