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국제대학 학생홍보대사(SAM) 활동 발표회 진행

8개 국가 16명 학생홍보대사, 1년간의 학교홍보활동 발표

언더우드국제대학 학생홍보대사(UIC Student Ambassadors, SAM)가 지난 5월 18일 새천년관에서 활동 발표회(Spotlight)를 열었다.

교수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8개 국가 16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대사들은 우리 대학과 UIC를 해외 곳곳에 알리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각자 담당하고 있는 UIC 영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중국과 러시아의 SNS인 Microblog와 Vcontact을 통한 활동뿐 아니라, Humans of UIC(UIC 사람들의 이야기), UIC Tube(UIC 학생홍보동영상) 등 작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홍보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마이클 언더우드국제대학 부학장은 “지난 6년 동안 SAM의 다양한 활동 덕분에 연세대학교와 UIC를 모르는 해외 많은 학생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대학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SAM이 적극적으로 활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SAM은 해외 다양한 국가에 우리 대학교와 UIC를 알리기 위해 2011년 시작된 자발적 학생단체로 홍보대사들은 SNS, 블로그, 유투브 동영상, 위키피디아 등을 통해 각자의 언어로 우리 대학을 알리며 해외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우리 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교생활과 입학, 한국에 대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UIC가 해외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를 소개하거나 국내외 기관에서 UIC를 방문할 때도 UIC 학생을 대표해 학교를 소개하고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