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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대 임상순 기념홀 마련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6-30

 

의대 임상순 기념홀 마련

고인의 희생정신 기려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이 5월 16일 제중관 4층 내과 의국에 임상순 기념홀을 만들고 故 임상순 전공의의 모친 진창덕 여사와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

 

진창덕 여사는 의대 한광협, 손주혁, 유태현, 박무석, 최준용 교수(내과학)와 함께 임상순 기념홀을 둘러보고, 그동안 ‘임상순상’을 시상한 3명의 전공의들을 만나 “열심히 공부해서 인술을 펼치는 의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임상순 전공의는 1999년 교통사고로 뇌사 진단을 받고 깨어나지 못했다. 그의 모친 진창덕 여사는 장기기증을 결정해 세 명의 생명을 살렸다. 내과학교실은 그의 희생정신을 이어 나가기 위해 2014년 ‘임상순상’을 제정해 매년 3월 1년차를 마치는 내과 전공의 중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vol.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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