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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6-30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심평원, 전체 평가대상 중 4.2%만 최고 등급

 

 

 

세브란스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초로 진행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중환자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병원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266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3개 기관), 3만 7,577건에 대해 적정성평가를 실시해 공개했다.

 

평가지표는 구조, 진료과정, 진료결과 부분으로 나눠 평가했다. 구조부분에서는 전담의사나 간호사가 보는 환자수가 적정한지, 필요한 전문장비나 시설을 갖추고 있는지, 표준화된 진료지침이나 프로토콜을 가지고 진료를 하는지 등을 평가했다.

 

진료과정은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를 평가했고, 진료결과를 평가하는 지표는 사망률이나 감염률 등이 있지만, 첫 평가인 점과 측정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이번에는 48시간 이내 중환자실에 재 입실한 환자수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1등급은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11개 기관으로 전체 평가 대상의 4.2%에 불과했다. 서울권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등이, 경기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이, 경상권에서는 부산대병원 등이 포함됐다.

 

vol.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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