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학술정보관, 창업의 문화적 확산 위한 발전소 된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6-02

학술정보관, 창업의 문화적 확산 위한 발전소 된다

 

U라운지에 창의공간 조성

 

 

학술정보원이 창업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첨단 IT 도서관의 상징 공간이었던 학술정보원 U라운지(U-Lounge)에 ‘프리미엄 창의공간’이 들어섰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창의공간에서 연세인들은 마음껏 아이디어를 나누고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정보원과 창업지원단은 지난 3월부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창조 공간을 준비해 왔다. 그 일환으로 학술정보원이 2008년부터 운영해온 U라운지를 기존의 IT-Context 소비공간에서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고 생산할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과 협업, 체험 공간으로 개편하게 됐다.

 

 

약 2,340㎡의 창의공간에는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그룹 테이블,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할 프레젠테이션 룸, 창업 지원 소규모 오피스, 창업형 카페, 창업 관련 도서 라운지, 창업 세미나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창업 지원단에서 멘토링, 팝업 스타트업, 스타 CEO 특강, 창업 관련 특허 상담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창립 131주년 행사의 하나로 U라운지에서 창의 공간 선포식이 열렸다. 김용학 총장을 비롯해 이정우 학술정보원장 등 실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 총장은 “우리 대학의 가장 아름다운 공간을 예비 창업자들이 자신의 창의성을 구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풀이하는 데 할당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공간이 창업의 활성화 뿐 아니라 문화적 운동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U라운지 그룹 테이블에서 토론 중이던 정두현(행정학 15) 학생은 “평소 조모임할 공간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모이기 쉬운 공간에 창의공간이 생긴다니 무척 반갑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현재 창의공간 조성 1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며 12월경 2단계 공사에 착공해 내년 창립기념일에 본격적으로 개관될 예정이다.

 

 

 

(창의 공간 조감도)

 

vol. 598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