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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공지 사항] 점심나눔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6-02

점심나눔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우리 대학 내 점심을 거르는 학생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로 지난 4월 6일 시작되었던 학부 재학생들을 위한 ‘점심나눔 프로젝트’가 5월 14일 종결됐다. 교직원 가족의 정성은 2016년 2학기부터 학생들에게 따뜻한 점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 대학 총 교직원 수는 1,432명으로 교원이 1,006명, 직원이 426명이다. 이 중 ‘점심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직원은 5월 30일 기준 교원 303명(30%), 직원 169명(39.7%)으로 총 472명(33%)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정년퇴임을 한 전 총장, 부총장, 학장, 명예교수, 퇴임 직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세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많은 교직원들이 프로젝트에 공감하며 격려하는 메시지들을 보내기도 했다. 동참의사를 밝힌 기관과 단체도 더러 있었다.

 

“저희가 잘 모르고 있던, 그러나 학생들에게는 절박하고, 어디에 내놓고 말하기도 힘들었을 상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눈이 타성에 젖어 세상의 아픈 곳을 안 보려고 했기에 안 보였던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굶주린 예수님께 소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기회를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점심나눔 프로젝트’의 마감시한이 되자 많은 이들이 계속 참여의 문을 열어놓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직 본 프로젝트를 제대로 접하지 못한 이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교목실은 연세 가족 모두가 항상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문을 열어놓을 예정이다.

 

아직 점심나눔에 참여하지 못한 연세 가족들은 교목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http://chaplain.yonsei.ac.kr)

 

vol.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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