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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이창래 신한석좌교수 언더우드국제대학 강의 진행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6-02

이창래 신한석좌교수 언더우드국제대학 강의 진행

 

문예창작 수업과 특강 통해 다양한 학생들과 만나

 

 

이창래 언더우드국제대학 신한석좌교수(미국 프린스턴대 문예창작과 교수)가 지난 5월 9일부터 2주간 특별한 세미나 수업을 진행했다.

 

2008년 언더우드국제대학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 교수는 이번 문예창작 수업에서 자신의 글쓰기 철학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창작실습과 토론을 통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자극을 제공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작가로 활동 중인 이창래 교수로부터 단편소설을 쓰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제로 소설을 써본 후 피드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했던 언더우드국제대학 김채린(아시아학 13) 학생은 “글쓰기에 대한 교수님의 뜨거운 열정과 독특한 철학에 매료됐고, 모든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함께 토론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창래 교수는 지난 5월 11일 ‘My Year Abroad’라는 주제로 언더우드국제대학에서 공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강에서 이창래 교수는 집필 중인 책의 한 부분을 읽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창래 교수는 1995년 ‘영원한 이방인(Native Speaker)’으로 미국 문단의 호평을 받으며 등단해 펜ㆍ헤밍웨이상, 반스앤드노블 신인 작가상, 아메리칸북어워드, 오리건 북어워드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었다. 이후 출간된 저서마다 찬사를 받으며 매년 유력한 노벨 문학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는 오레건대 문예창작과 교수, 뉴욕시립대 창작과정 교수를 지낸 후 현재는 프린스턴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vol.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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