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인증 유지 평가 완료

6일간 316개 분야 1,200여 개 항목

세브란스병원 4차 JCI 재인증을 위한 평가가 지난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Robert 평가위원 등 5명의 평가위원은 평가 일정별로 환자 추적 조사(병실 방문 및 인터뷰), 시설 및 문서관리, 현장점검, 병원 리더십 인터뷰 등 병원 전 방위에 걸쳐서, 개정된 5판 기준으로 316개 분야에 약 1,200여 개 항목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4차 JCI 평가에서는 국제환자안전 목표 준수,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리더십의 역할과 책임 부분에 한층 강화된 평가 기준이 적용되고, 평가 대상도 종전의 부서장 등 관리자 중심에서 현장의 전 교직원, 협력업체 직원 및 실습 학생들까지 확대됐다.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은 “JCI 평가는 세브란스를 찾는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안전을 보증하기 위해 3년마다 우리 자신을 일깨워 주는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