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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창업지원단, 법무법인 리앤킴과 스타트업 발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5-04

창업지원단, 법무법인 리앤킴과 스타트업 발굴

 

MOU 체결해 실무경험과 네트워크 공유

 

 

창업지원단(단장 손홍규)이 법무법인 리앤킴과 함께 스타트업 발굴 및 양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창업지원단은 지난 4월 11일 법무법인 리앤킴과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발굴·육성에 대한 실무경험과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중소기업 생태계 발전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는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구축 및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청년실업 문제 해소라는 공통의 목표에 대해 우리 대학교와 리앤킴 양측이 함께 인식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같이 하면서 체결됐다.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법무법인 리앤킴은 우리 대학교 학생 및 창업지원단의 창업지원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 및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한다.

 

창업지원단은 중소기업청 지정 창업선도대학으로서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고, 산학협력,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준비에서 성장까지 4단계의 체계적 창업보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 리앤킴은 법무법인 세종에서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던 변호사들이 독립해 설립한 로펌으로 M&A 및 부동산 거래, 지적재산권, 해외투자 등 기업 활동 전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통해 기업의 설립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홍규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지원기업에 대한 법률 자문을 해줄 기관을 찾고 있던 중 법무법인 리앤킴이 대형로펌 수준의 종합 법률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부띠끄 로펌으로서, 특히 스타트업 기업 자문에 실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들어서 업무제휴를 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창업기업이 창업 및 기업운영 등에 있어 법률적으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이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창업지원단 법률고문을 맡게 된 법무법인 리앤킴 이승진 변호사는 “창업 초기부터 법률자문을 받는다면 동업자 간 분쟁, 투자계약 분쟁, 특허, 저작권 및 지적재산권 관련 분쟁 등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리스크를 통제해 기업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을 도울 수 있고 특히 전자공학을 전공한 공학도이자, 연세대학교 동문으로서 후배 및 모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리앤킴의 각 분야 전문 변호사들이 창업지원단의 창업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법무법인 리앤킴의 이승재 변호사가 벤처투자 구조 및 투자계약 관련 강의를, 이승진 변호사가 특허, 저작권, 영업비밀 등 지적재산권 관련 강의를 맡아서 진행할 계획이다.

 

vol.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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