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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재상봉 역대 전체 대표자 한자리 모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5-04

재상봉 역대 전체 대표자 한자리 모여

 

대표자 격려하고 행사 발전방향 모색해

 

 

우리 대학은 매년 5월 창립기념일에 졸업 25주년 및 50주년 동문들을 초청해 ‘동문 재상봉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동문과 모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최대 동문 행사로서 전년도 봄부터 학과별 대표를 선정하고, 전체 대표자를 중심으로 ‘재상봉 대표자회의’를 구성해 행사를 꾸리게 된다.

 

62학번(50주년) ․ 87학번(25주년) 동문 재상봉 행사를 앞두고 지난 5월 2일 총장공관 영빈관에서 재상봉 역대 전체 대표자를 초청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재상봉 행사의 전통을 이어준 역대 전체 대표자를 격려하고 본 행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된 자리다.

 

1993년도 재상봉 행사의 전체 대표자를 역임한 고병헌(경영 64학번) 금비 회장, 김우규(1997년도 대표, 정외 68학번) 두림피아시티 회장, 김정수(1998년도 대표, 경영 69학번) 제이에스앤에프 회장에서부터 올해 행사 대표인 김응석(전기 87학번)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에 이르기까지 역대 전체 대표자 20여 명이 영빈관을 찾았다.

 

학교측에서는 김용학 총장과 김영석 행정대외부총장, 김동훈 경영대학장, 한광희 심리학과 교수, 안강현 대외협력처장 등 역대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해 대표자들을 환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총장은 “연세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과거의 즐거웠던 시간을 추억하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 대표자를 대표해 건배사를 제의한 고병헌 회장은 “연희동산에서 우리가 그렸던 꿈과 희망, 도전을 생각할 때마다 참으로 행복해진다.”며 “부디 연세가 우리 동문 모두의 긍지가 되고 앞으로 100년, 200년 나아갈 수 있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역대 최초 여성 전체 대표자인 이연주(2008년도 대표, 정외 97학번)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표 운영위원장은 “연세는 나의 추억과 자부심”이라며 “앞으로 여성 대표자들이 쏟아져 나오길 기대하며 이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행사를 기획한 김응석 사장은 “올해는 ‘우리 다시 여기에’라는 슬로건 아래 과거에 볼 수 없었던 깜짝 놀랄만한 구성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는 5월 14일 창립기념일에 열리는 재상봉 행사는 오후 2시 30분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vol.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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