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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악성 림프종 방사선치료 심포지엄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5-04

악성 림프종 방사선치료 심포지엄 개최

 

세계적 연구 그룹 ILROG과 공동으로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국제림프종방사선종양연구회(ILROG)와 공동으로 지난 4월 2일 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악성 림프종 현대 방사선치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ILROG의 회장인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 요아힘 야하롬 박사와 부회장인 코펜하겐대 레나 박사, 의대 서창옥 교수(방사선종양학)를 비롯한 국내외 림프종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악성 림프종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다. 이어 비호지킨림프종과 호지킨림프종을 아우르는 다양한 림프종에서 가장 적절한 치료가 무엇인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야하롬 박사는 “자주 간과되고 있지만 방사선치료는 림프종에서 가장 효과적인 단일 치료제”라고 강조하며 “발전된 영상장비와 방사선치료 기법을 토대로 새로운 방사선치료 개념을 도입하는 등 부작용을 줄이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림프종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야하롬 박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IRLOG와 한국의 림프종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림프종 치료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금기창 방사선종양학과장은 “림프종 치료는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다양한 분야가 힘을 합치는 다학제가 필수이며 앞으로도 ILROG와 같은 세계적인 연구그룹과 지속적인교류를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vol.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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