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지역사회 나눔, 운동화 1,500켤레 후원

‘강남구 Health Up Project’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강남구 Health Up Project’의 일환으로 강남구 저소득층 노인과 청소년들을 위해 운동화 1,500켤레를 후원했다.

운동화 1,500켤레는 신현우 (주)불스원 부회장이 직접 기부한 것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을 통해 강남 장애인복지관, 강남 청소년 쉼터, 강남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사회 13개 복지 기관에 나눠졌다.

김형중 병원장은 “나눔은 세브란스 정신의 핵심이며, 우리 기관을 더 채워주는 것”이라며 “강남세브란스가 나눔의 도구이자 매개체로서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우 부회장은 단기 의료봉사나 해외 의료 선교 활동에 쓸 수 있도록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별도로 500켤레의 운동화를 추가 기부하기도 했다.

‘강남구 Health Up Project’는 지난해 12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강남복지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맺은 협력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