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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공지 사항]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점심나눔 프로젝트’ 진행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5-04

“학생들에게 점심을 선물해 주세요!”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점심나눔 프로젝트’ 진행

 

 

 

우리 대학 학생 가운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점심을 거르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

 

지난해 3월 대학교회가 점심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식권을 지원하기 위해 이메일을 통해 신청자를 받았다. 신청자 수만 250여 명. 대학교회는 실제로 경제적 이유로 점심을 거르는 학생들의 수가 그 이상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교목실은 이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체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점심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리 학생들의 점심 문제는 누구보다 우리 연세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프로젝트다. 1,432명에 달하는 신촌캠퍼스와 국제캠퍼스의 전 교직원이 매월 만 원씩만 지원한다면 학생들의 점심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있다는 것.

 

지난 4월 6일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교직원 총 1,432명 중 257명이 참여했다. 교원 170명(16.8%), 직원 87명(20.4%)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참여자들은 모두 “학생들의 점심 문제는 교직원이 푸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고 기꺼이 참여했다.”고 한다.

 

한인철 교목실장은 “많은 분들이 매일같이 쏟아지는 메일 홍수에 밀려 이 메시지를 제대로 접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다가오는 창립기념일에 맞춰 점심을 해결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점심을 선물하고 교직원과 학생들 사이에 친밀한 유대감과 깊은 신뢰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동참을 당부했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 대학 창립일인 5월 14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문의처: 교목실 선교지원팀(02-2123-2036~7)

 

vol.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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