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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학생회관, 학생 자치와 동아리 활동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3-30

학생회관, 학생 자치와 동아리 활동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지하 1층에 18개의 자치공간 들어서

 

 

학생회관이 학생들을 위한 자치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생활협동조합이 자리하던 지하 1층 공간에 학생들의 자치활동과 대학문화 발전을 위한 공간이 들어선 것. 장애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장애학생휴게실, 각종 문화공연을 준비할 수 있는 공용 연습 공간 등 18개의 자치공간으로 구성돼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24일에는 이재용 교학부총장, 김영석 행정대외부총장, 김동노 기획실장, 육동원 학생복지처장, 박혜수 총학생회장, 신영록 총동아리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30여 명의 학생들이 학생회관에 모여 새로운 공간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본 지하공간에는 장애인권위원회를 위한 공간도 최초로 마련됐는데, 한혁규(사회학 13학번) 장애인권위원회장은 “그 동안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이렇게 휴게 공간이 생기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유전공학생회도 새 둥지를 틀었다. 자유전공학생회장 최한솔(경제 13학번) 자유전공학생회장은 “그 동안 우리만의 공간이 없어서 단과대 도서실에서 모임을 갖곤 했다.”면서 “새로운 공간에서 상시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동아리 활동도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브낭뜨’를 비롯해 남문 운동장 옆 컨테이너에서 연습해야 했던 일부 동아리방이 개설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 것이다. 아브낭뜨 회원인 성소윤(경제 15학번) 학생은 “동아리방이 멀고 난방도 되지 않아서 많이 불편했는데 학생회관에 우리만의 공간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vol.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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