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대학원연합회 출범식

경영전문대학원, 법무대학원 등 18개 대학원 원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25일 백양누리 그랜드볼룸 홀에서 ‘제23대 연세대학교 대학원 연합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평식 대학원연합회 회장, 최문근 대학원장, 유철주 연세암병원 소아청소년 암센터장 등이 참석해 대학원연합회의 출범식을 축하했다.

고양예고 무용과의 화려한 난타로 출범식은 막을 열었다. 이날 김평식 회장은 “섬김의 리더십이라는 마음으로 대학원 원우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문근 대학원장은 “밤을 낮 삼아 배움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는 배움의 시간이 앞으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유철주 암센터장은 대학원연합회의 오랜 행사인 ‘난치성 환아 및 장학재단 바자회’가 갖는 숭고한 봉사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소아암과 관련한 특강을 마련하기도 했다.

대학원연합회는 앞으로도 동행, 교류, 문화, 소통이라는 가치 아래 각 대학원들의 비전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