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학, 홈스테이 지원한 독일 가족 초청

음악대학 성악과는 2010년부터 하노버 주립 오페라 하우스 사이와 교육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10명의 성악과 학생들이 하노버 오페라 하우스에서 4주간 성악수업, 연기수업, 음악코치, 발음코치 등의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음악대학은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무런 대가 없이 학생들에게 홈스테이를 지원해 준 독일 가족 27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지난 3월 한국에 초청했다. 학국에 방문한 가족들은 6박 7일간 상남경영원 숙소에 머물며 한국을 만나고 우리 대학 재창조의 역사를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 신촌캠퍼스와 송도캠퍼스를 비롯해 경주, 민속촌, 판문점 등 다양한 문화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3월 26일에는 총장관사에서 총장과의 따듯한 환영 만찬 행사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