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희망학교 프로젝트 후원

노사공익기금, 지진 피해 중등학교 재건에 사용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운영위원회는 지난 2월 3일 이주노동희망센터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노사공익기금운영위원회는 이주노동희망센터의 활동에 참여하고자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건립사업비에 필요한 1억 원 중 5,000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 기금은 지진으로 붕괴된 네팔 러수아 지역의 부메데비 중등학교 재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운영위원회에서 국제적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성탁 사무국장은 “노사공익기금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사회공헌지원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되어 이번 국제적 지원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