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延仁) 멘토링’ 우수 멘토들에 인천광역시장 표창장 수여

우리 대학 ‘연인(延仁) 멘토링’ 참여 학생들이 인천광역시가 수여하는 우수멘토 표창장을 받게 됐다.

‘연인(延仁) 멘토링’은 국제캠퍼스에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RC교육 중 하나로, 인천 지역사회 초·중·고 청소년들을 위한 인천시·인천시 교육청·우리 대학교의 교육협력 사업이자 1학년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사회기여교과(HE1) 수업이다. 2015년도에는 850여 명의 학생들이 사회기여교과(HE1) 영역으로 연인 멘토링을 수강해 1,700여 명의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습 멘토링을 비롯한 다양한 멘토링을 실시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해 12월 28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우수 멘토 18명 등 연인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연인 멘토링’이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인천 지역의 교육소외 계층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지속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됐는데, 1년 동안 연인 멘토링에 참여한 손원준 학생은 “연인 멘토링은 새로운 인연의 시작”이라며 “이를 통해 ‘배려’와 ‘함께’의 의미를 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