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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정갑영 총장 이임예배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2-02

정갑영 총장 이임예배 개최

 

마지막 학기는 새내기들과 송도에서 보낼 것

 

 

정갑영 총장이 이임예배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 29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이임예배에는 김석수 이사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전 서울대 총장)을 비롯한 실처장 및 교내외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정갑영 총장은 이날 예배에서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은 저에게 축복과 은혜가 넘치는 감동의 시간이었고, 제가 떠나는 것을 아쉬워해 주시는 여러분을 만나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의 일환으로 김석수 이사장이 정 총장에게 직접 기념패를 수여하고, 정 총장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오랜 동지로서 찬하사를 발표하기도 했다.

 

 

2012년 2월 제17대 총장으로 부임한 정갑영 총장은 지난 4년간 ‘제3창학’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명문 교육 확립, 세계 수준의 연구력 강화, 캠퍼스 인프라 선진화, 공동체 문화 확산, 멀티캠퍼스의 자율과 융합을 통해 우리 대학교가 세계적 명문 사립대학으로 도약하는데 힘써 왔다.

 

4년간의 임기를 마친 정 총장은 남은 마지막 학기를 국제캠퍼스에서 경제학 입문을 강의하며 1학년 학생들과 함께 보낼 계획이다. 정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백양로를 산책하며 존 레논의 ‘Imagine’을 불러보고 싶다.”고 소회를 전했다.

 

vol.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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