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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국내 최초 MOOC 강좌 통한 대학원 과정 이수 가능해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2-02

국내 최초 MOOC 강좌 통한 대학원 과정 이수 가능해져

 

재단법인 커넥트와 업무 협약 체결

 

 

대학원(원장 문성빈)은 지난 1월 7일 오전 10시 재단법인 커넥트(이사장 윤재승)와 온라인 공개강좌(MOOC) 플랫폼 및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법인 커넥트는 2011년 네이버에서 설립한 비영리교육 재단으로, 교육 혁신과 교육 민주화를 위해 누구든지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쉽게 접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MOOC 플랫폼을 구축해오고 있다.

 

대학원은 ‘연구윤리’, ‘논문작성을 위한 글쓰기’, ‘안전교육’등의 기초 소양 과목들을 MOOC 강좌로 개설하고, 현 재학생들은 필수로 수강하도록 할 계획이다. MOOC 강좌를 통한 과정 이수는 국내 대학원으로서 최초 사례이며, 향후 제작된 MOOC 강좌와 콘텐츠는 대중에게 공개되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게 된다.

 

문성빈 대학원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만의 경쟁력 있는 강좌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MOOC 플랫폼에 매년 축적되는 광범위한 학습 관련 데이터는 효과적인 교수-학습 설계와 학습자 중심의 학습 환경 구축을 위한 기초 연구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단법인 커넥트 김효정 사무국장은 “앞으로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양질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MOOC 플랫폼을 지원하며 여러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재단법인 커넥트는 대학원이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가 잘 전달되도록 MOOC 인프라 및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갈 계획이다.

 

vol.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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