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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사랑] 이종철 동문, 상경대 발전 위해 1억 원 기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2-02

이종철 동문, 상경대 발전 위해 1억 원 기부

 

박사과정 지원하는 ‘준영장학금’ 신설

 

 

이종철 ㈜풍농 대표이사(경제 79학번)가 상경대학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상경대학은 이 동문의 기부금을 활용해 ‘준영장학금’을 신설하고 2015학년도 2학기부터 경제학부 박사과정 장학생을 선발해 한 해 최대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사과정은 대학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학부에 비해 등록금이 높지만 국내에서는 정작 이에 대한 학자금대출제도와 장학제도가 미비한 상황이다. 이종철 동문은 홍성찬 상경대학장으로부터 이와 같은 어려움에 대해 듣고, 교내 박사과정생들이 연구와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선뜻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20일 오후 3시 이종철 동문을 위한 감사패 전달식이 총장실에서 열렸다. 정갑영 총장을 비롯해 홍성찬 상경대학장, 이두원 미래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이 동문의 모교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총장은 이날 “상경대 발전과 경제학의 미래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박사과정생을 돕는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동문은 “준영장학금은 부모님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만든 명칭”이라며 “나중에 세월이 지나서도 할 수 있는 만큼 학교의 발전을 위해 돕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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