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제1회 연세경영 ‘예술 전시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2-02

제1회 연세경영 ‘예술 전시회’ 개최

 

● 하석준 아티스트와의 만남

 

 

제1회 연세경영 ‘예술 전시회’가 지난 21일 경영관에서 열렸다. 경영대학과 서울예술재단이 함께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하석준 아티스트를 초청해 각 층마다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경영관을 예술작품 갤러리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하석준 아티스트는 작품 설명을 통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 ‘경영과 예술의 융합’을 강조하며 “다른 분야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There is no finish line’이라는 문구를 소개하며 곧 경영대학에 입학할 신입생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경영관에 설치된 비디오 아트 ‘The Platform of Suffering’을 직접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The Platform of Suffering’은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짊어진 사람 형태의 조형물로 센서를 통해 관객의 모습을 픽셀화해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움직임에 따라 소리가 난다. 행사 참석자들은 실시간으로 픽셀화되는 자신의 모습에 신기해하며 센서 앞에서 이리저리 움직여보기도 하고 다양한 자세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하석준 아티스트는 “이 과정을 통해 관객이 자신만의 플랫폼을 형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 ‘예술 전시회’는 6개월 간격으로 새로운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대학교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vol. 594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