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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 수술 1,000례 돌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2-02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 수술 1,000례 돌파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해 12월 8일 대동맥 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2008년 첫 대동맥 수술 이후 8년 만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 수술건수는 2008년 22례로 시작해 매년 증가해 왔다. 작년에는 241례를 시행해 국내병원 중 연간 대동맥 수술 건수가 가장 많았다. 대동맥 클리닉 팀장인 송석원 교수(강남 심장혈관외과)는 “2012년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 이후 대동맥 수술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수술 사망률도 2%로 국내외 최저 수준이다. 대동맥 환자의 이송부터 수술까지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한 래피드(RAPID) 시스템 때문이다. 대동맥 환자가 발생해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되는 동안 관련 의료진이 환자 정보를 공유하고 수술 준비를 마친다. 환자는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송 교수는 “래피드시스템과 하이브리드 수술실이 시너지 효과를 내 대동맥 수술 사망률 감소와 예후 개선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vol.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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