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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강남세브란스 ‘그릿 클리닉’ 개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2-15

강남세브란스 ‘그릿 클리닉’ 개소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학업 및 업무 의욕이 떨어져 있거나, 감정조절·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그릿(GRIT) 클리닉을 열고 12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그릿(GRIT)은 성장(Growth through), 관계성(Relatedness), 내재동기(Intrinsic motivation), 끈기(Tenacity)를 가리키는 합성어로 자기동기력,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을 통한 성장을 말한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성취역량 인성검사를 통해 자기동기력,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의 3가지 요인을 측정해 개인의 성취역량을 평가받고 맞춤 교육 프로그램 및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마음근력’을 강화하게 된다.

 

의대 김은주 교수(강남 정신건강의학과)는 “그릿클리닉은 비인지 능력인 성장믿음, 회복탄력성, 동기, 끈기나 자신감 등 마음 건강의 밑바탕이 되는 ‘마음 근력’을 키워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는 그릿클리닉 개소에 앞서 지난 11월 5일 학습장애 진단 검사 도구 및 학습 성취 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을 위해 그릿연구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릿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비인지능력인 그릿(GRIT)을 측정하는 표준화 검사 도구를 개발해 검사 결과와 연계된 온오프라인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vol.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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