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첨단수술 배운 러시아 의료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2-15

첨단수술 배운 러시아 의료진

 

 

세브란스의 첨단 복강경 및 로봇수술술기를 배우기 위해 러시아 의료진들이 방문했다.

 

모스크바 클리닉 센터 올레고비치 박사 등 러시아 의료진 4명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연세암병원에서 복강경 및 로봇수술 술기 연수에 참여했다. 존슨앤드존슨의 ‘우수술기센터 방문프로그램(CoE)’에서 대장암 분야의 최신 술기를 배우기 위해 연세암병원을 직접 선택했다.

 

러시아 의료진은 세브란스의 의료시스템을 둘러보고, 김남규 교수팀(대장항문외과)의 복강경 및 로봇수술을 참관하며 세브란스의 최신 술기를 배웠다. 또한 이들은 직접 준비해온 비디오 세션을 통해 다양한 수술 케이스에 대한 자유질문과 토론을 갖고 최소침습수술을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레고비치 박사는 “첨단의술과 수술의 전문성을 배우기 위해 세브란스를 선택했다”며, 의료진의 숙련된 수술술기와 환자를 배려한 서비스가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규 교수는 “과거 대만,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연수는 많았지만 러시아 연수생이 단체로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세브란스의 외과 수술적 치료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러시아까지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고 이를 발판으로 더 많은 해외 의료진들에게 세브란스의 우수한 술기를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ol. 592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