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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서연제’ 27년 만의 부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2-15

‘서연제’ 27년 만의 부활

 

● 2승 1무 1패로 종합우승

 

 

27년 만에 부활한 서연제(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류제)가 연세 의과대학의 종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21일 무악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테니스 경기에서 연세 의대는 서울대 의대를 6대 1로 꺾었다. 이어 연세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는 서울대 의대가 1대 0으로 승리했고, 연세대 체육관에서 진행된 농구는 74대 74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11월 1일 일산 동국대 야구장에서 열린 야구경기에서 연세 의대는 서울대 의대에 13대 10으로 승리했다. 연세 의대는 종합전적 2승 1무 1패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연제는 연세 의대와 서울대 의대 학생들이 우정을 다지기 위한 체육, 문화, 학술교류제로, 1974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돼 왔지만 1988년 15회를 끝으로 더 이상 개최되지 못했다. 지난 6월 연세 의대와 서울대 의대 학장단 모임에서 학생 교류를 위해 서연제 부활이 논의돼 27년 만에 학생 교류가 다시 시작됐다. 올해 서연제는 연세 의대가 주최했고, 행사는 주최 측의 이름을 뒤에 표기하기로 했다. 두 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체육종목이 선정됐으며 동아리 연합 활동과 공연 등 세부행사도 결정됐다.

 

서연제 후 시상식에 앞서 연세 댄스 동아리(메버릭스)와 서울대 댄스동아리(프리즈)의 연합공연이 펼쳐졌다.

 

vol.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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