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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15 원로동문 초청 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2-15

2015 원로동문 초청 행사 개최

 

새로이 단장한 백양로에 감탄

“학교 다시 다니고 싶어”

 

 

원로동문 초청 행사가 지난 11월 17일 오전 10시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총동문회와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갑영 총장과 박삼구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탁연택(상학 42학번)·허도웅(의학 43학번)·심치선(사학 48학번)·정병학(정외 48학번) 동문과 오세응(정외 53학번) 15대 국회 부의장, 이종덕(사학 55학번)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사장, 이동건(정외 57학번) 부방 회장 등 1962년 이전에 입학한 3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원로동문들은 재학생 홍보 도우미의 설명을 들으며 백양로 투어에 나섰다. 새롭게 단장한 백양로를 돌아보며 여기저기서 탄성과 함께 “학교에 다시 다니고 싶다”는 말이 터져 나왔다.

 

이날 정 총장은 “모교는 로이터가 뽑은 가장 혁신적인 대학 중 36번째로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사법시험 사상 처음으로 합격자 1위를 기록하는 등 내외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130년 전통에 걸맞은 대학이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겠다.”며 원로동문들을 환영했다.

 

박삼구 회장은 “우리 연세 역사상 가장 많은 2만2천여 동문의 기부로 이루어낸 백양로는 바로 동문 여러분의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교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만드는 데 원로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원로동문들이 함께 만찬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오세응 동문의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시작으로 원로동문들은 무대에 올라 시낭송, 가곡 등을 선보이며 오랜만에 찾은 모교에서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원로동문 초청 행사는 동문들에게 발전된 모교의 모습을 알리고 동문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03년 10월 처음 개최됐으며, 이후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vol.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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