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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연세신학 100주년 기념 강연 여섯 번째 시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1-13

연세신학 100주년 기념 강연 여섯 번째 시간

 

 

연세신학 100주년을 맞아 기념강연을 진행 중인 연세신학 공동체가 지난 11월 2일 김광식 교수를 초청해 여섯 번째 시간을 가졌다.

 

‘신학의 뿌리와 신학의 자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성서적 존재를 우리의 현실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김 교수는 “기독교진리에 있어 실존주의적인 접근을 연구하는 계기가 된 것은 폴 틸리히의 존재론적 관념이었다.”며 “신학은 하나님과의 대화인 동시에 사람과의 대화이기 때문에 ‘기도와 학문으로써의 신학’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는 것과 더불어, 옆에 있는 사람도 같이 고백하는 공동고백의 신학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독일의 연구를 바탕으로 신앙과 학문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 신학계의 주초를 이뤘던 교수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연세신학 100주년 기념 강연은 앞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vol.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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