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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교수단 방문 및 공동세미나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1-13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교수단 방문 및 공동세미나 개최

 

 

제2회 연세-웁살라 세미나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주캠퍼스 정의관과 신촌캠퍼스 상남경영원 등에서 개최됐다.

 

이틀에 걸쳐 공동연구 회의가 열렸으며, 이어 진행된 프로그램(Uppsala Talks)에는 외국인을 포함한 원주캠퍼스의 많은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스웨덴의 숙의 민주주의, 숙의 거버넌스 그리고 복지제도’ 등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본 세미나를 위해 스웨덴 웁살라대학교(Uppsala University: 1477년 설립된 공립대학)의 방문단(교수 3명과 박사후보생 1명)이 방한해 원주 캠퍼스와 신촌 캠퍼스를 찾았으며, 11월 2일에는 정건섭 원주부총장, 윤방섭 정경대학장 및 김명진 국제교육원장을 예방했다.

 

웁살라대학교 방문단장인 페르올라 웨베리(PerOla Öberg) 교수는 북유럽정치학회의 임원과 스웨덴정치학회의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웁살라대학교의 정부학과장(Head of the Government Department)이며, 쉬린 웨베리(Shirin Ahlbäck Öberg) 교수는 웁살라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의 학장대리(Acting Dean of the Faculty of Social Sciences)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2015년도 NRF(한국연구재단)-STINT(스웨덴연구협력재단) 연구자교류사업’에 선정된 정경대학 글로벌행정학과 김판석 교수팀의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연구팀은 ‘한-스웨덴 비교행정 연구: 정책집행효율과 민주적 정당성 등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웁살라대학교 정부학과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4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2년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2년 더 연장될 수도 있다.

 

지난 6월 중순에는 김판석 교수 및 참여 연구원 등 3명이 웁살라대학교를 방문하여 제1회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공저형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출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대학 간의 인력교류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원주캠퍼스에서 교환학생도 파견할 예정이다.

 

vol.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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