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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간 안내] 신간 안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1-13

사회적 혁신 생태계 3.0

저자: 장용석 교수, 김회성·황정윤·유미현 연구원

출판: CS컨설팅&미디어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장용석 교수와 박사수료생인 김회성, 황정윤, 유미현이 공동으로 ‘사회적 혁신 생태계 3.0’를 출간했다. 이 책은 최근 들어 사회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 기업의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정부에 재정적으로 의존하면서 일자리 창출에만 치중해 왔던 기존의 사회적 기업들은 본연의 가치와 기능에서 벗어나 있다고 과감히 진단하고 있다. 뒤이어 사회적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사로의 혁신성과 적정 이윤을 창출하는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이며 실천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만 1년 간 4인의 저자가 한국고등교육재단 부설 사회적기업연구소의 지원 하에 진행된 수십 차례의 연구 모임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집대성하고, 연세대학교 미래선도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실증 연구의 결과물이다. 사회적 경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개념을 경영패러다임 융복합화 현상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를 찾을 수 있고, 성숙한 사회적 ‘혁신’ 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발전단계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단지 학술적 논의에만 머무르지 않는 실천적 의의가 깊다.

 

 

장인의 탄생

교육학자 장원섭 교수가 찾아낸 21인의 장인과 그들의 이야기

저자: 장원섭 교수

출판: 학지사

 

현대사회에서 ‘당신 일이 왜 싫었느냐’고 물어보면 ‘의미가 없다’고 대답한다. 의미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일의 의미는 무엇인가? 직업은 본인이 ‘타인의 행복을 증가시키거나 고통을 감퇴시킬 때’ 의미가 있어진다.

 

점차 일이 돈벌이의 수단으로 전락하는 상황 속에서 일하는 사람의 전범인 장인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은 잃어버린 일의 가치와 의미를 찾고,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롤모델을 보여주기 위해 저자는 장인에 주목한다. 저자는 장인을 일하는 사람의 전범 또는 일터의 전범이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16명의 우리나라 장인들과 5명의 외국 장인(일본, 독일) 총 21명의 장인에 대한 설명들을 연구한 결과들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장인들은 기존에 우리가 알던 전통 장인의 개념을 확장한다. 수공업과 같이 전통적인 분야의 장인뿐만 아니라 전문직, 예술, IT와 같은 신지식 분야도 포함한다. 책은 “장인은 누구인가?”, “장인은 어떻게 일하고 배워 성장하는가?” 라는 물음을 가지고 그 해답을 통해 장인의 현대적 의의는 무엇인지 조명한다.

 

vol.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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