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 2년 연속 영양 플러스 공식 사업자로 선정

● 영양플러스 사업 최초로 2년 연속 공식 납품업체로 채택

연세우유가 지난해에 이어 영양플러스 공식 사업자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영양플러스 공식 사업자로 채택된 것은 연세우유가 최초다.

연세우유가 영양플러스 공식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각 자치구별로 선정된 영양플러스 대상자에게 연세우유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대상 제품은 연세대학교 전용목장 우유 200/500/1000ml, 연세대학교 저지방+칼슘 우유 180/450/930ml, 연세우유(멸균) 200/1000ml, 연세랑 플레인 90g 등 총 9개 품목이다.

영양플러스는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는 국민건강증진 복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위험 요인을 가진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임신부, 출산부 및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등이다.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으로 보건소의 영양교육과 영양상담을 받고, 영양개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 보충식품인 쌀, 달걀, 우유 등을 제공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각 자치구별로 선정되며, 연세우유는 1년 동안 영양플러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약 5,500가구에 연세우유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연세우유가 전문 연구진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온 덕분에 사업 최초로 2년 연속 공식사업자로 채택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주력하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