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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김경남 교수, 한국 최초 치과국제표준 승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1-03

김경남 교수, 한국 최초 치과국제표준 승인

 

● 국제치과산업 선도 발판 마련

 

 

치대 김경남 교수(치과생체재료공학, 사진)와 최인준 (주)오성엠앤디 대표가 제안한 ‘오스테오톰(Osteotome)’이 치과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 이번 승인에 따라 한국이 국제치과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김 교수와 최 대표의 오스테오톰 표준안이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51회 국제표준화기구/치과전문위원회(ISO/TC 106) 총회에서 승인돼 제1판(Dentistry·Osteotome)으로 발행됐다.

 

오스테오톰은 치과 임플란트 수술에 사용하는 기구로 김 교수팀이 제안해 승인된 최초의 치과 국제표준이다. 김 교수는 2002년부터 ISO/TC 106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방콕 총회에서 권재성 연구원(치과생체재료공학, 지도교수 김광만)이 컨비너(Convener)에 임명되는 쾌거를 이뤘다.

 

권 연구원은 연구능력과 영어 구사 능력을 인정받아 새롭게 구성되는 ‘ISO/TC 106/SC 4/WG 14 Materials for dental instruments’의 컨비너로 활약하게 된다.

 

또, 권 연구원은 새로운 연구분야인 근관길이측정기, 초음파 근관치료 치과장비, 열가소성근관충전기 등 전기 조절 치과장치에 대한 ‘Ad-hoc group(특별 작업반)’의 프로젝트 리더도 함께 맡게 됐다.

 

vol.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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