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연세 인문리더십 강좌 시작

인문학센터(센터장 오영교)는 지난 9월 16일 저녁 7시 미래관 237호에서 ‘제 5기 연세 인문리더십 강좌를 열었다. 이날 정갑영 총장은 ‘위기의 경제,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400여 명의 지역주민 및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 총장은 한국경제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비전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제안했다. 정 총장은 ‘나무 뒤에 숨은 사람(우리는 어떻게 풍요로워질 수 있는가)’, ‘알콩달콩 경제학’ 등 다수의 학술서와 교양서를 집필한 바있다.

연세 인문리더십 강좌는 세상을 포용하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인문리더십을 배양한다는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인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Future – 미래전망과 비전설계’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5기 연세 인문리더십 강좌는 정 총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오피니언에게 총 8번의 다채로운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