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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심뇌혈관질환연구클러스터 공동심포지엄 열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0-02

심뇌혈관질환연구클러스터 공동심포지엄 열어

 

● 융합연구 사례 통해 치유의 길을 찾다

 

 

세브란스 심뇌혈관질환연구클러스터(SCRC)는 지난 9월 4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심뇌혈관질환의 혁신적이고 새로운 전략, Digital Health-care와 융합연구’를 주제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정남식 의료원장을 비롯해 김순하 LG생명과학 박사와 유회준 KAIST 교수 등 관련 연구자 22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4개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예측과 Drug re-purposing을 위한 통합적인 전략, Digital Healthcare, IT 통합 연구가 다뤄졌다.

 

이날 이덕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특별한 환경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exposome study’에 대해 발표했다. 이탈리아 인수브리아(Insubria) 의과대학 지오바니 베로네시 교수와 의대 김현창 교수(예방의학)는 이탈리아와 한국과 같이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낮은 집단에서는 위험도 예측에 long-term CVD risk score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소개했다.

 

Plenary Lecture에서 천진우 화학과 교수는 “나노가 생명현상의 신호처리와 조절, 접근과 관련, 근본적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유용한 개념”이라고 소개하며, 이를 이용한 새로운 융합과학 분야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세브란스는 심뇌혈관질환 분야의 대규모 국책연구과제들을 중심으로 SCRC를 결성해 예방기술 개발부터 치료 효능 평가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계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런 연계체계를 통해 연구센터 간 협력과 정보 교류, 연구 성과의 확산 등 중개 연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vol.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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