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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미래 의과학자들의 학술 축제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10-02

미래 의과학자들의 학술 축제 열려

 

● 학생들의 연구계획과 성과 발표 및 토론 진행

● 논문부문과 초록부문 수상작 발표

 

 

연세 의과대학생 학술제가 지난 9월 15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과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를 맞은 학술제는 기존의 연구축제에서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술제’로 발전시켜 진행하게 됐다. 이날 의대 이재현 교수(내과학)의 사회로 시작된 학술제는 여인석 교수(의사학)의 ‘세브란스 연구 활동의 역사’에 대한 특강과 백순명 교수(의생명과학부)가 ‘유방암에서 oncotypeDX의 발달’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의과대학생 학술제에는 28명의 학생들이 연자로 참여해 연구계획과 성과를 발표했으며, 총 13명의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연구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민감한 의학적 주제인 급성감염증에서의 RCT 적용과 약제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허용에 대한 찬반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논문 부문에서는 본과 3학년 나한규 학생이 ‘인지기능저하 환자에서의 대뇌피질 표면 철침착증: 뇌혈관 아밀로이드 과도침착의 영상 표지자’라는 주제로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YMSC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초록 부문에서는 본과 2학년 이선아 학생이 YMSC 최우수 초록상을, 본과 4학년 김현수 학생과 본과 1학년의 홍지수 학생이 YMSC 우수 초록상을 각각 수상했다.

 

vol.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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