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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국제캠퍼스 소식] 2015년 9월 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9-16

2015년 9월 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 특색 넘치는 하우스 오리엔테이션으로 기대감 높여

 

 

우리 대학교는 9월 입학제를 실시하는 몇 안 되는 국내 대학 중 하나로 해외 국적이거나 초·중·고 전 학년 동안 외국 교과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년도부터 9월 학기 신입생을 선발해 왔다. 신입생 수는 해마다 늘어 이번 학기에는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새로이 입학했다.

 

9월 학기 외국인 신입생을 위한 RC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8월 31일 국제캠퍼스에서는 진행됐다. 2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직 한국어에 서툰 학생들을 위해 외국어에 능한 선배 RA(Residential Assistant)들이 동시통역을 지원했다. RC 교육원 주최로 진행된 전체 오리엔테이션은 연세대학교의 역사와 RC 교육의 핵심 가치인 5C(Christian Leadership, Communication, Convergence, Cultural Diversity, Creativity), RC 자기주도활동을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연세인으로서 자부심과 애교심을 함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보다 즐겁고 보람찬 국제캠퍼스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캠퍼스 생활 안내 및 안전한 공동생활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체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소화한 신입생들은 각기 배정된 하우스에서 한 학기 앞서 입학한 동기들과 함께 RC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하우스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12개의 하우스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됐다. 이원철 하우스는 하우스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노래로 공연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줘 환호성을 받았다. 치원 하우스는 RA들이 사진을 곁들인 재미있는 자기소개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에비슨 하우스는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해 친목을 도모했다. 무악 하우스는 RC 자기주도활동 계획을 미리 세워보고 지난 학기 참여도가 우수했던 학생을 시상해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자극했다.

 

이 외에도 언더우드, 알렌, 아리스토텔레스, 용재, 백양, 청송 하우스 역시 하우스의 정체성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한결, 윤동주 하우스는 하우스 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연락망을 단단히 하는 등 새로운 신입생들을 위한 배려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모든 하우스가 염두에 두었던 것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었다. RC 교육원은 진급을 앞둔 1학년 학생들을 위해 학업 능력의 향상을 도울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들을 기획했으며, 특히 학생 주도적으로 구성될 Learning Community와 튜터링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매학기 인기가 많았던 명사 초청 특강과 음악 프로그램 등 자신의 관심사를 알아가고 타인의 관심사를 이해하도록 돕는 전체 프로그램 역시 알차게 준비돼 있다.

 

vol.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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